취향을 위한 빈공간/밀가루 중독자 [about bread]

크리스피 글레이즈 도넛 후기_크리스피크림도넛/글레이즈도넛/크리스피도넛/글레이즈/도넛/빵

허슬러 2020. 12. 30. 13:40

 

 

구매처: 크리스피크림도넛 남부터미널역점

*tip: 마켓컬리, 쿠팡 로켓프레쉬에서 새벽배달로 주문 가능해요.

가격: 1개 1300원

추천: ★★★★☆

한줄평: 명불허전, 하나로도 당충전이 가능하지만 하나만 먹지는 않음

 

 

 

요즘은 꽤나 매장이 없어진 크리스피크림 도넛입니다.

여기는 뭐 당연히 글레이즈죠! 늘 탐스럽게 진열되어있습니다.

 

 

 

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장사가 잘 되든 안 되든

어찌됐든 늘 시즌 메뉴는 내줍니다.

 

언뜻 자가복제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...

잘 찾아보면 글레이즈 말고도 꽤 먹을게 있답니다.

 

 

 

굉장히 달고 또 부드럽습니다.

부드러운 정도가 공기 90, 빵 10입니다. (제가 썼는데 너무 웃기네요.)

 

 

하나면 당 충전이 가능하지만, 절대 하나만 먹지는 않아요.

하프 더즌, 더즌이 있는 이유입니다. ㅎㅎ

 

 

진짜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글레이즈 도넛입니다.

씁쓸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이렇게 딱 맞는 궁합도 없습니다.

 

 

네온사인에 빨간불이 들어오길 기다리는... 진짜 엄청나게 인기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...(이거 알면 최소 .....)

크리스피 도넛 매장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..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