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향을 위한 빈공간/밀가루 중독자 [about bread] 2

크리스피 글레이즈 도넛 후기_크리스피크림도넛/글레이즈도넛/크리스피도넛/글레이즈/도넛/빵

구매처: 크리스피크림도넛 남부터미널역점 *tip: 마켓컬리, 쿠팡 로켓프레쉬에서 새벽배달로 주문 가능해요. 가격: 1개 1300원 추천: ★★★★☆ 한줄평: 명불허전, 하나로도 당충전이 가능하지만 하나만 먹지는 않음 요즘은 꽤나 매장이 없어진 크리스피크림 도넛입니다. 여기는 뭐 당연히 글레이즈죠! 늘 탐스럽게 진열되어있습니다.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장사가 잘 되든 안 되든 어찌됐든 늘 시즌 메뉴는 내줍니다. 언뜻 자가복제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... 잘 찾아보면 글레이즈 말고도 꽤 먹을게 있답니다. 굉장히 달고 또 부드럽습니다. 부드러운 정도가 공기 90, 빵 10입니다. (제가 썼는데 너무 웃기네요.) 하나면 당 충전이 가능하지만, 절대 하나만 먹지는 않아요. 하프 더즌, 더즌이 있는 이유입니다. ㅎㅎ 진..

밀도 단팥빵 후기_밀도 빵 후기/밀도/단팥빵/강남빵집

구매처: 밀도 (강남 무지 입점) 가격: 3천2백 원 추천: ★★★☆☆ 한줄평: 부드러운 식빵의 질감, 많이 달지 않은 팥, 맛은 쏘쏘 식빵과 스콘으로 유명한 밀도라는 빵집입니다. 제가 오늘 고른 건 단팥빵입니다. 역시 큐브 식빵을 많은 분들이 사가시더라고요. 그렇지만 저는 이 곳에서 늘 단팥빵을 먹습니다. 처음 단팥빵을 먹었을 때 정말 너~무 맛있었거든요.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. 손으로 뜯은 모습입니다. 팥이 많이 달지 않아요. 밤도 있고 호두도 씹힙니다. 그런데 왜인지 오늘은 맛이 기름 낀 맛도 나고 꿀떡꿀떡 넘어가지 않네요.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고소해서 정말 우유랑 먹으면 딱이었거든요. 세 번째 구매지만 매번 맛이 조금씩 다른 듯합니다. 그래도 충분히 시도할만한 맛입니다. 드셔 보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