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를 맞아, 그리고 코로나 19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전화영어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?
저도 개인적으로 영어공부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람 중 한명입니다.
그 관심만큼 굉장히 다양한 영어 공부 방식, 수업, 책, 강의 등을 찾아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.
"문단열 전화영어"
혹시나, 저와 같은 세대라면 그리고 영어공부 관심이 좀 있으셨다면 문단열 선생님 아실거 같네요.
사진보니 아! 이 사람!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구요.
EBS에서 꽤 오랫동안 방송을 진행하셨었죠.
지금도 영어교육 관련사업을 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.
"강의 구성 및 수강료"
문단열 전화영어는 저 역시 검색을 통해, 추천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강의 구성은 일주일에 2번 15분씩 지정된 교재로 진행되었고,
(참고로, 교재는 선생님이 레벨에 따라 몇 가지 제안해주셨고 그 중 제가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.)
강의료는 정확히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지만,
앞의 커리큘럼으로 기준으로 3개월 10만원대였습니다.
결국 수업의 효율성은 수강생 본인이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달렸지만,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요!
아~주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했고, 선생님은 제가 따로 선택하지않았고 다이렉트로 소개받았던 선생님이었어요.
국내 명문대 졸업하시고, 영국에서 유학까지 마쳤던 분이었어요.
개인적으로 영국 발음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터라 '잘됐다!' 했었구요.
제 개인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1:1 수업을 하기에는 아직 실력이 충분하지 않았기에,
한국인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조금 더 편했습니다.
(이 부분은 본인이 선택 가능한걸로 압니다. 원어민, 한국인 선생님 선택)
아 그리고 선생님은 바뀌지않고, 한 선생님과 꾸준히- 수업을 하게 됩니다.
"장점 및 단점"
장점은, 우선 합리적인 가격입니다. 비싸지도 싸지도 않아요.
한달에 커피마시는 비용정도로 전화영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
수업이 끝난 뒤 바로바로 카톡으로 피드백도 해주셨고, 종종 유용한 영어 표현도 따로 전해주셨어요.
단점은, 요즘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전화영어수업들에 비해 편리함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네요.
정해진 시간, 정해진 한 명의 선생님, 정해진 토픽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.
그 외에 큰 특징은 없이 무난한게... 단점이라면 단점 같습니다.
제가 올리는 리뷰는 제 개인적인 경험에 기초하기때문에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.
특히나 어떤 선생님을 만나냐, 내가 얼마나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학원교육이기 때문에 제 말이 정답은 더더욱 아닙니다. 참고만 해주시고 다른 리뷰도 검색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죠?
참,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, 저는 늘 '내돈내산'입니다.ㅋㅋ
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,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해드리겠습니다.
좋은 정보 있으면 함께 공유해주세요. ㅎㅎ